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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OP, 갑자기 시간이 나서 호출 벨이 하나뿐이라 그것만 눌렀어요
커피를 남기고 나와서 광주OP 쪽으로 향했어요. 가는 동안 층수만 메모장에 적어 뒀거든요. 별점만 잔뜩인 글은 믿을 수가 없었어요. 문 색깔을 말한 글이 오히려 선명했거든요. 복도 등이 한 칸만 꺼져 있어서 그 앞이 문인지 헷갈렸어요. 번호표를 보고 거기서 멈췄어요. 창이 없어서 밖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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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를 남기고 나와서 광주OP 쪽으로 향했어요. 가는 동안 층수만 메모장에 적어 뒀거든요. 별점만 잔뜩인 글은 믿을 수가 없었어요. 문 색깔을 말한 글이 오히려 선명했거든요. 복도 등이 한 칸만 꺼져 있어서 그 앞이 문인지 헷갈렸어요. 번호표를 보고 거기서 멈췄어요. 창이 없어서 밖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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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를 남기고 나와서 광주OP 쪽으로 향했어요. 가는 동안 층수만 메모장에 적어 뒀거든요. 올린 날짜가 없는 글은 내렸어요. 계절이 적힌 글만 최근으로 보고 골랐어요. 비 온 바닥이 빛나서 문턱이 안 보였어요. 한 걸음 앞에서 멈추고 신발을 털었어요. 온도는 덥지도 춥지도 않았어요. 들